골프를 시작하기에 앞서 필요한 것은 우선 용품입니다. 골프용품에는 국산 브랜드부터 유명 외제 브랜드도 있는데요
골프는 누구나 처음부터 모든 용품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은 최저로 필요한 용품만 준비하시면 되고, 골프를 하시면서 점차적으로 필요한 용품을 늘리시면서 골프를 즐기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골프용품의 구성이 어떻게 되고 골프용품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클럽
골프를 치기위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클럽입니다. 하프 세트(7개)와 풀 세트(14개)가 있고 1개씩 낱갤 파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 구성이 있지만 본인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풀 세트는 시간적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철저하게 골프를 해보겠다는 분들은 처음부터 고급품의 풀세트를 구입하셔도 됩니다.
하프 세트는 적당히 골프를 즐기며, 경험해보겠다는 분들은 하프 세트로도 충분합니다.
낱개 구매는 연습장에서 볼을 단순히 치면서 골프에 익숙해지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드라이버(우드 1번)와 5번 아이언 2개를 낱개로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풀 세트의 가격이 예전보다 저렴한 제품과 설계상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와 처음부터 풀세트를 구입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클럽을 구입할 때는 클럽 전문점에서 본인의 신장과 체중, 약력 등을 측정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클럽은 하나한 길이, 밸런스, 샤프트의 경도, 중량 등이 모두 다르므로 최초로 선택한 클럽에 따라 골프라 빨리 늘 수도 있고 제자리걸음이 될 수도 있으므로 골프 구입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헤드커버
우드 클럽에 헤드부위는 상처를 입기가 쉬운데요 다른 아이언 커버에 부딪히는 경우에도 쉽게 긁힐 수 있습니다.
헤드의 상처를 예방하기 위해 헤드에 씌우는 것이 커버입니다.
커버에도 모, 가죽, 아크릴, 나일론제 등이 있고, 가격도 다양하지만 골프 실력 향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므로 비교적 저렴한 커버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캐디 백
캐디백은 클럽을 넣어두는 가방으로 가죽, 합성피혁, 나일론, 헝겊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몇 만원 단위부터 수십 만 원이 넘는 고가 제품까지 있으며, 크기와 모양도 다양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고가의 제품은 필요 없고 가성비 좋은 가볍고 튼튼한 캐디 백이면 충분합니다.
4. 슈즈
골프 슈즈는 골프에 있어서 클럽 다음으로 중요한 용품입니다.
골프를 치는 곳은 산도 있고 계곡도 있는 코스를 만 하루 동안 걸어서 하는 스포츠이므로 발이 편하고 오래 신을 수 있는 슈즈가 필요합니다.
슈즈는 착용감이나 질적인 면에서 가죽 제품이 제일 좋지만 최근에는 합성피혁 제품의 것도 개량되어 가죽제품과 비슷한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슈즈는 다소 비싸더라도 착용감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기를 추천드립니다.
5. 장갑
골프용 장갑은 그립을 강하게 하기 위해 한쪽만 착용합니다.
오른손 잡이인 사람이라면 왼손만 착용하게 되는데요 여성분 또는 힘이 약한 분들 위해 양손에 다 착용할 수 있는 양손용 장갑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양가죽과 우피지만 최근에는 가죽과 비슷한 느낌의 합성피협 제품도 있습니다. 합성피협은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여 점차 애용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6. 골프 공
골프공은 사이즈, 투피스, 스피리스 등 종류가 많습니다.
사이즈는 라지 보다 스몰 사이즈가 취급하기에 용이합니다.
7. 티 팩
티 팩은 티 샷을 할 때 볼을 올리는 소도구로 목재와 플라스틱제가 있고, 볼과 마찬가지로 소모품입니다.
8. 그 외 장비
코스에 나가는 경우 필요한 용품으로는 골프모자, 비옷, 골프 우산, 붕대, 예비용 장갑, 수건, 룰 북, 골프 슈즈의 징(1~2), 볼마커 등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골프용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골프 입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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