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및 지식

열대야 잠 못잘때 극복방법

by 디디에블랑크•』』 2021. 7. 21.

초복과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열대야로 밤 잠들기 쉽지 않거나 잠을 설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열대야 극복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열대야가 무엇인가?

열대야는 당일 18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최저기온이 20~25℃ 이상인 밤을 열대야라고 합니다. 열대야라는 용어는 우리나라에서 197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대중적으로 사용하게 된 계기는 1994년 최악의 폭염을 경험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1994년 여름은 7월 초부터 매우 더운 날씨로 접어들었으며, 당시 서울의 최고 온도는 무려 38.4℃ 였다고 합니다.

 

 

 

열대야 극복 방법

1) 적정온도 유지 

가장 최고의 방법은 실내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입니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확실한 방법이기에 말씀드립니다. 열대야의 경우 침실에서 숨만 쉬는 경우에도 땀이 나게 되어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하여 침실 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하여 취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잠들기 전 가볍게 샤워를 하시면 보다 상쾌한 상태로 잠자리에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덥다고 해서 찬물로 샤워를 할 경우 모세혈관 팽창으로 열이 발생해 잠자리에 쉽게 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로 잠자기 전 가볍게 샤워를 하시고 잠자리에 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독서하기

잠이 오지 않을 경우 평소 읽기 힘들었던 책을 펼쳐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평소 이해가 잘되지 않는 책이나 관심 밖의 책을 읽다 보면 지루함이 느껴지고 눈과 뇌에 에너지 소모가 생겨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신체는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잠이 온다고 합니다. 잠이 오지 않을 경우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4) 무리한 운동하지 말기

잠들기 전 무리한 운동을 하여 몸을 피곤하게 하면 잠이 잘 올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잠들기 전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체내 열이 발생하고 신체에서 아직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신체는 잠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가 되므로 바로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운동을 해야 한다면 최소 1-2시간 전에 가벼운 운동을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5) 잔잔한 음악 듣기

잠이 쉽게 오지 않을 경우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취침 분위기를 만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요즘에는 유튜브에 '잠잘 때 듣는 음악' 또는 잔잔한 음악'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영상이 검색됩니다. 이러한 잔잔한 음악을 통해 취침 분위기를 조성해보시면 자연스럽게 잠드실 수 있습니다.

 

6) 숙면에 도움 되는 음식

숙면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은 식품은 상추와 체리가 해당됩니다. 상추의 경우 학창 시절 시험기간에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상추를 먹으면 쉽게 졸음이 온다고 하여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요 상추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숙면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체리에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있어 불면증에 좋다고 합니다. 멜라토닌 성분은 수면 리듬을 바르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되고 꾸준히 섭취한 경우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 및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미니스트 뜻 정리  (0) 2021.08.02
거북목 교정방법  (0) 2021.08.01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소개  (0) 2021.07.19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10가지  (0) 2021.07.18
블랙헤드 제거방법 총정리  (0) 2021.07.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