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저 분과 친해지고 싶고 이 사람이 내편이라면 마음 든든할 텐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손윗사람이거나 타 부서 사람이라면 친해지고 싶어도 여간해선 편안하게 말을 걸 수 없습니다. 오늘은 직장동료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료의 퇴근시간을 당겨주자
일을 끝내고 퇴근을 하려는데 옆자리의 동료가 아직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면 그 동료는 잔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남이 곤궁에 처해 있는 것을 본 순간, 그를 도와주려는 행동은 그 사람과 친한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내가 도와주어 조금이라도 그 사람의 일이 빨리 끝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순순히 돕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말하는 방법은 동료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같이 해요"라고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직 일이 많이 남은 것 같은데 도와줄까요?"라고 물어본다면 동료는 부담을 느끼거나 빚진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이 해요 또는 집에 가도 할게 없는데 같이 조금 더하자"라는 등의 말을 건넨다면 과장된 태도가 아닌 가벼운 도리로 도와준다고 느껴져 고마움은 배가 될 것입니다.
친근감을 높이는 헤어짐 인사법
사람과 헤어질 때, 호감을 주는 말이 있으면 상대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며, 다음 만날 때까지 기대감에 부풀 수 있습니다. 아직 친하지 않거나 손윗사람에게는 일반적으로 "안녕히 계십시오", "조심히 들어가십시오"로 끝이 납니다. 앞으로는 헤어질 때 "다음에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다음에 전화드려도 괜찮으시겠습니까" 등의 친근감 있는 한마디를 더 붙이면 친밀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것은 '오늘 이후에도 서로 인간관계를 갖는다'라는 의식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경우 공감해주자
내 편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동료가 상사로부터 지독하게 지적을 받고 꾸중을 들었다면 충분한 공감을 해준다면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 마음에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 상사 엄격하고 입이 거칠기로 유명해", "나도 얼마 전에 당했어", "원래 저렇잖아" 등의 말을 건네본다면 그는 당신을 스트레스의 탈출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같은 대상에 대해 서로 불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끼리는 친구 관계를 맺기 쉽습니다. 공통의 적을 갖음으로써 심리적으로 강하게 결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라는 말로 친밀도를 향상시키자
어느 정도 친분이 생긴 경우 대화 중에 '우리는'이라는 말을 사용한다면 친밀도가 배로 생길 수 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 '우리'라는 말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경계심을 품을 수도 있지만, 내 호의가 상대에게 통하고 있다고 느껴질 때는 마음먹고 우리라는 말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이렇게 잘 해내고 있네요" 또는 "우리도 벌써 그만한 나이가 되었네요" 등의 가벼운 느낌으로 사용해보고 싫어하는 기색이 없다면 친밀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오늘은 직장동료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장동료와 친해지는 방법이 어렵고 곤란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위 언급드린 방법을 통해 친한 동료가 생겨 앞으로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보다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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